남장사소개

인사말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참된 쉼과 깨달음을 만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경상북도 팔경(八景) 가운데 하나입니다. 신라시대 832년(흥덕왕7) 진감국사(眞鑑國師) 혜소(慧昭)가 창건하여 장백사(長柏寺)라 하였으며, 고려시대인 1186년(명종 16) 각원화상(覺圓和尙)이 지금의 터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하였습니다.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쌍계사 진감국사비에 따르면 ‘당(唐)나라에서 돌아온 국사가 상주 노악산 장백사에서 선(禪)을 가르치니 배우는 이가 구름처럼 모였다’는 기록이 있고, 상주의 명찰(名刹) 모두 진감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사적기(寺蹟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뒤 1203년(신종 6) 금당(金堂)을 신축하였고, 조선시대인 1473년(성종 4)에 중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1635년(인조 13) 정수선사(正修禪師)가 금당 등을 중창하였습니다. 조선 중·후기에 걸쳐 몇 차례 영산전(靈山殿)을 중수 하였으며, 진영각(眞影閣)과 상로전(上爐殿)이 신축되었고, 1807년(순조 7)에 진허(鎭虛)가 극락전과 조사각을 중건 하였습니다. 다시 1889년에는 보광전, 1903년에는 칠성각, 1907년에는 염불당(念佛堂)을 건립하였습니다.


1978년 7월 영산전의 후불탱화에서 주불(主佛)과 16나한상을 조성할 때,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 4과와 칠보류들을 봉안했다는 기록과 함께 사리 4과와 칠보류가 발견되었습니다.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영산전, 보광전, 금륜전, 향로전, 진영각, 강당, 일주문, 불이문, 관음선원 등이 현존하며, 부속암자로는 관음전(觀音殿)과 중고암(中高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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